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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영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림)가 국제 구호 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해외 아동 후원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꿈을 빚는 나눔의 손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자치 회의를 통해 벼룩시장 개최를 결정하고, 총 3회에 걸쳐 센터 내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벼룩시장은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자치 회의에서는 후원 방식과 일정, 홍보 전략까지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논의했으며, 현수막과 홍보물 디자인도 컴퓨터를 활용해 직접 제작했다. 이웃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아동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섰다.
행사에는 센터 소속 아동 25명 전원이 참여해 각자의 물건을 기부하거나 센터에서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 아동 후원에 사용되었으며, 아동들은 편지 교류를 통해 후원 아동과의 문화적 연결도 경험했다.
김미림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금액보다 과정의 의미를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은지역아동센터는 학습 지원, 정서 발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읍 지역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벼룩시장은 아동들에게 경제 개념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교육적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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