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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 캠페인 공동 진행 성료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양승현 회장)는 지난 10월 30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평택시 소재)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 캠페인에는 평택시,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본 행사는 ‘그림자 포토존’을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임을 다짐하는 참여형으로 구성됐다. ‘희망나무 손도장 약속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손도장으로 보호 실천을 서약했다. (사)평택청년협회가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보여줬으며, 모들소리 어린이합창단(진위해밀_i지역아동센터)의 오프닝 공연,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특별 공연으로 캠페인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이 맡았고, 행사는 오후 9시에 마무리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행정과 기관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손도장이 평택 전역의 촘촘한 아동 보호망을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및 보호에 앞장서는 기관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공동주최를 하게 되어 기쁘고, 이런 캠페인을 통해 평택시 곳곳에서 아동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평택시를 비롯한 공동주최 기관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보호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를 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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