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3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사 최현숙)은 지난 10월 2일, 오성면 강변에 위치한 문화공간 버들숲카페에서 직접 제조한 음료 33잔(17만원 상당)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 사업과 공동체 문화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교육과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현숙 이사는 “청소년의 진로·문화·예술 인문교육과 돌봄사업을 진행하는 조합으로서, 오성의 문화공간 버들숲카페를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음료를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오성의 새로운 문화공간 버들숲카페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방과 후 맛있는 음료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음료는 오성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지원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