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별빛공감음악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아이들과 약속한 나눔터지역아동센터(김명재 시설장)에서 2월20일 경주월드를 다녀왔다.
1월 아동자치회를 통해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약속을 한 부분을 언제쯤 가는지에 대해 논의하였고, 여러 곳의 놀이동산 장소들 중 경주월드를 가고 싶다고 결정하여 계획대로 다녀왔다.
날씨가 조금 싸늘하였으나 눈썰매장과 놀이동산을 오가며 아이들은 추위를 잊은채 조금이라도 더 타고 싶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행복함이 느껴졌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태어나서 놀이동산을 처음 와봤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하였고, 우리들이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면서 이용할테니 다음 문화체험 때는 1박 이상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나눔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오늘처럼 항상 행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주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