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아동센터 정책연구회(가칭, ‘부정연’)가 출범했다. 4월24일 15시 부산 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배움터에서 열렸다. 부산지역아동센터 구군회장협의회와 단체장 협의회에서 추천한 11명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이 모여 부산의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정책연구회를 출범한 것이다. 위원장 김연순(좌천 시설장)과 부위원장 이미옥(한울타리 시설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하였다. 김연순 위원장은 부산시 지역아동센터들의 당면 과제들을 우리 연구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다가오는 조기대선 및 2026년 지방선거 등에 잘 반영되어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 지역아동센터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 함께 해답을 만들어가는 자리로 만드는 것이 중요 하다는데 의견이 일치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시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00명을 초청하여 워크샵을 진행하기로 결의하였다.
“아이들의 내일을 묻다” 현장의 소리, 정책에 담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워크샵은 오는 5월 20일 열리게 된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여러분의 고민, 일상의 불편함에서 시작되는 지역아동센터만을 위한 정책연구회에 관심있는 분들을 초대하여 정책 워크샵을 개최한다. 부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답을 만들어가는 자리이다. 이번 워크샵 진행은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어지는 질문 해답식 워크샵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정책을 만들어가고자 기획되었다. 기대가 된다.
‘부정연’에서는 위원구성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누구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라면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아센정책연구회■ 좌천 김연순 위원장 한울타리 이미옥 부위원장 튼튼이 김양희 위원 참조은 김주현 위원 해솔 강소현 위원 온누리 안순영 위원 행복 장준표 위원 꿈꾸는 허세훈 위원 평강 김경숙 위원 1318 문동민 위원 희망 강경화 위원 으로 구성하고, 홍보에 나눔터 김명재 센터장을 인준했다.
오늘 회의에서 위원들의 강한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설계해 줄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