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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 어린이날 휴가를 반납하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은 2개의 생일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아이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생일이요, 또 하나는 5월 5일 어린이 날이다.

생일만큼 기쁘고 즐거운 어린이날, 이날만큼은 모든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왕자가 되고 공주로 변신하는 날이다.
부모님들과 맛있는 식사와 선물 그리고 즐거운 곳에서 부모님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게 일반이다.

그러나, 어린이날 부모에게 생일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들이 우리 주위에는 있다.
바로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아이들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전국에 4300여개에서 11만여명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부모을 대신하여 또 하나의 가정처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부모를 대신하여 안전하게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어린이날을 맞이 했지만, 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을 보내는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의 가정이 많다.

생업을 위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린이날 즐겁움을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의 부모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이 휴가를 반납하여, 아이들의 부모역활을 해 주었다.

지자체 행사의 어린이날 행사에 부모들을 대신하여 아이들과 함게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자체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행사 당일 선생님들은 일찍 아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들은 미소와 따뜻한 환영으로 아이들을 맞이했고, 하루 종일 아이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열정을 쏟아 부첬다.

하루가 끝날 무렵 선생님들은 지쳤지만 얼굴은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들은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만들었고 아이들의 얼굴에 나타난 기쁨과 행복은 그들의 모든 수고와 희생을 가치 있게 만들었다.

선생님들은 휴가를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즐겁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시간을 기꺼이 포기하였다.

인터뷰 중, “선생님도 자녀가 있을 건데 그 자녀는 선생님과 함께 하지 못하는 거”에 대해 물어 보았다. 선생님은 대답하였다. “내 자녀는 아빠가 있어 시간을 보내지만, 여기 아이들은 우리가 함께 하지 않은면, 오늘 외로움과 슬픔이 배로 커지는 날이쟎아요”

이 헌신적인 선생님들에게 우선순위는 항상 그들이 섬기는 아이들이다. 그들은 어린이날이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는 중요한 날이라는 것을 이해하며 그들은 아이들이 특별하고 사랑받고 감사함을 즐거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휴가를 반납하고, 헌신하는 이타심의 본보기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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