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따숨은 지난 2025년 8월 완주군으로부터 완주군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하 따숨놀이터)을 위탁받았다. 8월 시설 설치와 종사자 채용, 개관식, 9월 종사자 근무 시작, 이용 아동 모집 및 운영 시작, 10월 20일 창립운영위원회, 10월30일 양육자 따숨이야기를 열었다.
참석 95%, 위임 5%로 100%가 참여한 양육자 따숨이야기는 기존의 학부모 회의를 뜻하는 말이다. 학부모 회의가 아닌 따숨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란 뜻매김의 말로, 법인의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다. 학부모, 보호자가 아닌 어린이를 잘 기르고 보살피는 일을 하는 누구나를 아우르는 말로 양육자라고 쓴 것이다. 즉 양육자와 기관 관계자가 만나 자녀와 우리 마을 아이들의 양육에 대한 따뜻한 생각을 주고받는 자리라고 말할 수 있다.
따숨이야기는 10월30일 목요일 19시 따숨놀이터에서 한경순 이사장의 진행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되었다. 내용은 법인 소개 및 다함께 돌봄센터의 역할과 국가정책 기준, 참석자 간 인사 나눔, 운영위원 구성 및 임원 소개(자료) 후 창립운영위원회에서 승인된 이용료의 사용 용도와 이용료 금액결정 합의, 운영시간 및 이용 시간, 이용 대상, 서비스 내용 설명, 종사자 소개, 법인의 운영철학과 추구하는 어린이 돌봄 가치 소개, 양육자의 협력 사항 등을 함께 협의하였다.
특히 따숨놀이터 운영위원 송희정 부위원장은 이용 보호자 대표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양육자들은 따숨놀이터가 있어 안심되고 좋다며 무엇보다 자녀들이 따숨놀이터를 무척 좋아한다고 입을 모았다. 양육자 한 분은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믿음 가는 시간이었다‘라고 주민 카페 게시글에 참석 소감을 남겼다.
노은진 센터장과 진유민 돌봄 교사는 지역과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부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순 법인 대표는 마을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늘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양육자들과 소통하며 지역에서 꼭 필요한 센터가 되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따숨놀이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4로 20 모아1차아파트 후문 공용시설에 위치하고 있다. 정원 25명 시설로 문 연 지 두 달 만에 정원 달성으로 운곡지구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063)242-25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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