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아동돌봄기관 성과보고회 행사 사진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가 공동 주관한 ‘양평군 아동돌봄기관 성과보고회’가 지난 12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닌, 아동과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각 아동돌봄기관이 운영한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림, 공예, 환경교육 활동 결과물 등 다양한 창작물이 테이블 위에 정성스럽게 펼쳐졌고,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일부 작품에는 별도의 안내판이 부착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아이들이 자연과 생태에 대해 배운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결과물로, “환경교육 사랑연구 샘토링”이라는 이름 아래 진행된 활동의 결과가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 앞에서 설명을 덧붙이며, 학부모와 지역 관계자들에게 자부심을 드러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맞벌이 부부로서 방과 후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감사하다”며, “성과보고회를 통해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순희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포도밭에친구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이번 보고회는 아동돌봄기관들이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아동복지와 돌봄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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