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올여름,아우름,머무름-전체), 진로캠프(저학년), 볼링캠프(고학년)
23년 충남 공동모금회 복권기금 방학지원프로그램으로 올여름 행복한 꽉찬 방학이 되었다.
22년 12월 하늘샘지역아동센터 자치회의 연말자체평가에서 내년 여름캠프는 테하스랜드, 고학년 친구들은 볼링을 치고 싶고, 저학년 친구들은 진로탐색프로그램(발달놀이터온온) 또 하고싶다는 의견을 주었다.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는 환류를 적었다. 7월 어느날 충남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공지사항을 보니 마감 1일을 남겨둔 복권기금 방학지원사업이 눈에 띄었다. 아이들의 의견과 감성을 실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제출하여 선정이 되었다.
Big & Small 이라는 큰 주제는 고학년과 저학년, 큰 캠프와 작은 캠프의 연합을 통한 하나되는 것이다. 3가지 컨셉으로 여름,진로,볼링 캠프를 기획하고 방학이 시작되면서 바로 시작되었다.
방학 중 아이들이 가장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설문으로 확인하고 여름캠프 날짜를 정하였다. 연합을 위한 사전 조별활동(조이름,조가,조구호,조별장기자랑)을 연습하면서 하나되기 연습을 하였다.
이번 여름캠프는 캠프의 주제처럼 “올여름, 아우름, 머무름” 이 되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 진로캠프 “네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8가지의 직업을 방문하여 직접체험하는 형식으로 발달놀이터온온에서 회기마다 17명씩 진행되었다.(저학년)
다양한 직업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구체적으로 체험해보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도, 관심도가 매우 향상되었다. 항공사 체험때는 여권,항공권, 기내식 체험, 기내방송, 비상탈출 시연 등 실제를 방불케하는 시연으로 실감나는 직업체험을 경험하였다. 마지막 회기 때는 마무리를 하면서 세계각국의 친구들을 초대하는 컨셉을 의뢰받은 아이들이 직접 파티플래너가 되어 초대를 준비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직업에 대해 조금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세 번째 “신나는 볼링캠프”라는 주제로 10회기 동안 지역 내 볼링장을 방문하여 1인 5게임씩 중간평가, 최종평가를 거쳐 스트레스 해소, 또래관계 향상, 점수 향상, 스트라이크 많이 치기등의 크고작은 컨셉을 아이들이 정하고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사전사후 비교시 처음보다 점수도 많이 향상되고 아이들도 더욱 건강하게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복권기금 방학지원프로그램 “Big & Small 3가지 캠프는 고학년과 저학년이 하나가 되고, 저학년을 위한,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올여름, 서로 아우르고, 머무르고 연합하는 의미가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 해마다 지원해주시는 사랑의 열매 충남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