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대전 전역에서 ‘제34회 전국무용제’가 열린다.
대전예술의전당, 시립연정국악원, 예술가의 집 등 대전의 주요 공연장에서 전국 시·도 무용단들이 경연을 펼치며, 개막식과 폐막식,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무용제는 대전광역시와 (사)대한무용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무용협회 제34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총 예산은 10억 6,700만 원으로, 이 중 시비 4억 원, 국비 6억 원, 자부담 6,700만 원이 투입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축제는 8월 30일 오후 7시,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K-발레 월드스타 갈라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9월 3일 같은 장소에서 대전 무용 명인들의 무대인 ‘대전 명인 명무전’이 개최된다.
본 행사인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5시 30분, 시립미술관 분수광장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축하공연과 함께 무용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며, 폐막식은 9월 15일 오후 4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려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전국 각 시·도의 무용단들은 연정국악원 큰마당과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단체 경연을 펼친다. 9월 6일 전남과 충남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7일 울산과 대전, 9일 경기와 경북, 10일 인천과 세종, 11일 부산과 광주, 12일 전북과 충북, 13일 경남과 강원, 14일 제주와 대구 무용단이 각각 저녁 7시에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솔로 경연은 9월 11일과 12일 오후 4시, 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진행된다. 11일에는 대전, 전북, 인천, 경북, 강원, 대구, 광주, 충북 지역 무용수가, 12일에는 세종, 전남, 제주, 경남, 충남, 부산, 울산, 경기 지역 무용수가 출전해 개성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전국무용제는 무용 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무용단의 발전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공연을 통해 대전 시민은 물론 전국의 무용인과 관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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