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정목사의 메세지 ‘부러짐’
** 부러짐에 대하여 ** 잠언 28장 13절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아침저녁으로 날씨의 변화가 심합니다. 바람도 제법 세게 붑니다. 거친 바람에 나뭇가지들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추적추적 비라도 내리면 쓸쓸함이 밀물처럼 밀려들 것입니다. 나뭇가지들이 부딪히는 소리에 생각나는 시 한 편이 있습니다. 정호승님의 ‘부러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