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24년 9월 10일(화) 오후2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 된 1999년 9월 7일을 계긱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을 돕고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에 유공자 표창은 전주시장상(이현주(금암노인복지센터)외 9명), 전주시의회의장상 (김은주(금선백련마을)외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김현미(금암노인복지센터)),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문진영(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외 2명),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유희경(전주연탄은행)외 3명)이 수상을 하였고,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 (박하늘(안골노인복지관), 김도현(서신동주민센터))와 함께 2부 순서로 전주비빔밥, 조선세프 한상궁이 전주비빔밥 재료들과 흥겹게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통해 그 맛의 시작을 창작댄스뮤지컬로 만나보는 “조선세프 한상궁”의 창작뮤지컬 문화공연이 있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돌봄과 보호. 지원에 대한 복지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전주시는 이에 대응하여, 새로운 취약 계층을 적극 발국하고 사회적 약자를 더 촘촘하고 두텁게 챙기는 양질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신바람 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형석 대회장은 “현재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등 많은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의 증가는 우리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여러분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 최선을 다하며,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김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 각박한 사회에 지치고 상처받는 이웃의 마음을 돌보고 치유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미래로 가는 중요한 토대이다. 사회복지의 중요성과 숭 증가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일선에 일하시는 사회복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