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총 70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새터민가정 등 총 2200여명 참여했고, 세대를 이어 사회공헌을 하는 경남 창원시의 종합병원 한마음병원이 개원이후 해마다 소외 아동들을 위해 창원보조경기장에서 2024. 꿈나무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12일 열린 체육대회는 1994년 개원 해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행사를 올해 개원 30주년에도 어김없이 개최 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창원 한마음병원 , 상남한마음병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 시립마산요양병원이 주최, 주관한 행사에는 아이들과 기관 종사자 약 2200명이 참석하고 30여개 지역봉사단체가 참여해 먹거리와 놀거리를 가득 채운 행사가 됐다.
하충식 이사장은 창원고려병원을 인수해 한마음병원으로 이름을 바꾼 1994년 부터 매년 빠짐없이 열리고 있다. 첫해 참가자 수십명으로 시작된 행사가 이제 복지시설 아동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규모 행사로 거듭났다.
새창원사회적협동조합 성주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5년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이 날 오전에는 초등부 50m 달리기 , 중 , 고등부 100 m 달리기 , 림보, 훌라후프 등 경기가 펄쳐졌고 오후에는 6인 7각 줄다리기 등이 개최 됐다.
경기장 주변에는 어묵 , 떡볶이, 닭고기꼬치 , 슬러시 , 치킨 , 붕어빵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체육대회의 즐거움을 더 했다. 이사장님은 일일이 아이들을 챙기고 인솔자들에게 귀한 말씀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이웃인 밀양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처음 참가해 기쁨이 두배였다. 여전히 아이들을 좋아 하시는 이사장님 존경하는 마음 늘 감사함을 드린다고 전지협 경남협의회 회장 최수연은 전했다.
하창훈 창원한마음병원의료원장은 “한마음이 지역민의 사랑을 받은건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 해 왔 기때문이다 앞으로도 세대를 이어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 ” 고 밝혔다.
하충식 이사장은 ” 진정한 봉사의 힘은 꾸준함에 있다”며 아이들을 위한 30년간 이어온 것에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말했다. 새창원사회적협동조합 성주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이주형)은 매년 행사에 참석 하고 있으며 새창원사회적협동조합 (성주,새샘, 소명,영은,회원큰별) 아이들이 140여명과 밀양 더자람사회적협동조합,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정옥영) 올 해 첫 행사에 참여하여 ( 늘푸른, 우리, 삼랑진, 자람, 꿈나무) 아이들이 13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기에 참여했다. 대회 막바지에 사전 개최된 사생대회 시상과 함께 경품권 추천도 진행됐다. 수요조사를 통해 인형, 장난감, 스포츠용품 , 전자기기 등 희망하는 물품을 다채롭게 준비해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가 있었던 아이들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 꿈나무체육대회” 행사는 한마음주부대학을 비롯해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새창원로타리클럽, 창원우체국 한울타리회, 성산소방서, 외동의용소방대, 남창원농협, 창원 YMCA등 총 30여개 지역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전국지역아동센터 경남협의회 최수연회장은 “한마음병원과 그랜드 머큐어앰배서더 창원호텔, 사회공헌팀에 감사와 함께 30년동안 행사가 계절마다 있다고 전하면서 5월이면 어린이날 행사로 (대구이랜드, 마산로봇랜드), 가을이면 꿈나무체육대회 여름, 겨울방학때에는 영화관과 뷔페로 어린이들을 초대하는 “희망이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도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오랜 세월 속에 지역아동센터아동들이 잘 자라도록 행복해 하고 커가는 아이들을 지켜보시는 이사장님과 대표님 임직원 여러분들께 늘 존경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창원 한마음병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행복, 봉사력, 사랑을 핵심가치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개원 이래 창원한마음병원의 사회공헌활동에 30주년 동안 이 행사에 초대된 어린이가 3만 4천명을 넘어설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