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별빛공감음악회가 지난 토요일10월26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참빛 교육관 2층에서 열렸다.
별빛공감음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신청만 한다고 참석하는 것이 아닌 먼저 동영상으로 공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신청한 후 심사를 거친 후 선정이 되어야 음악회 무대를 밟게 된다.
매월 주 2회 이상은 음악교실을 하였기에 우클렐레 수업을 받았던 나눔터 이기에 악기연주를 조금 다룰 수 있는 아이들이지만, 자신감과 협동심 등이 없어서 공식적인 대회는 힘들고 매년 연말 아동센터 자체적으로 ‘아름다운 나눔터 장기자랑’ 으로만 보여준 것이 전부였는데 이번에 추가인력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한번 도전해보자고 신청해 달라 하셨고, 만약 본선 무대에 진출하여 우수상 이상의 성적으로 입상을 한다면 그렇게 아이들이 가고 싶다고 한 놀이동산을 가자고 약속을 하여 별빛공감음악회 예선 공고가 난 9월초부터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을 하였다.
아동 개개인의 실력 저하 등으로 인해 몇 명은 중도 포기하기도 하고,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는 등의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예선에 통과하였고, 10월26일 본선 무대를 갈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 계속 연습을 하였고, 아동들이 연습하는 것을 보고 너무 열정적으로 아이들이 연습한다고 후원금도 주시고 응원 피켓을 직접 만들어 주시면서 또한 자원봉사자까지도 솔선수범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아이들도 놀이동산을 가고자 하는 마음이 아주 커서 열정적으로 연습을 하였다.
그 결과 대상 다음인 최우수 상을 수상하는 영광과 함께 아이들의 입에서는 놀아동산 간다~~ 신난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경주월드를 가고 싶다고 하였다.
모든 것은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다. 열심히 노력하면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늦어도 2024년도가 지나기 전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나눔터 화이팅!!
“아동과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눔터지역아동센터!!”에 대한 4개의 생각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한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이런 행사가 많아져서 아이들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서 봄으로 자신감을 키워 사회에 나가서도 당당하게 일하며 자립하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나눔터 친구들 화이팅!
아이들의 노력이 좋은결과로 이어져서 기쁩니다. 멋진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나눔터 화이팅 입니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쁩니다.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쁜 나눔터 아이들❤️
너희들은 최고야~👍👍👍
꾸준히 준비한 결과가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별빛공감음악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한 뼘 더 성장한 나눔터 아이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