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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2024년 12월 26일에 필리핀 소재 워싱턴 스쿨의 박석호 대표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 후배들에게 화상영어를 통한 영어 학습을 지원하는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이 날 박석호 후원자는 이날 무풍면장인 김성옥과 나창호 센터장 등 지역대표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아침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1년간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기부액은 1천8백만원에 이르게 되었다.
김성옥 무풍면장은 박석호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화상영어 학습과 필리핀 방문을 통한 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초청을 요청했고, 박석호 대표는 기쁜 마음으로 승락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박석호 후원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에 대한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대석 무풍면 장학회 회장과 무풍면 최경서 이장협의회장 역시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창호 센터장은 교육적인 환경이 부족한 지역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관심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성탄의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무풍면에서 아동을 위한 시설과 학원은 아침해지역아동센터가 유일하며, 아침해는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한다. 아침해로 어둠을 밝히고 세상을 밝게 하는 일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키워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