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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산, 제6회 예향콘서트에서 칼림바 연주하다.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는 2024. 5. 31.(금) 오후3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제6회 예향콘서트(주최:전기초예향연합회  주관: 예향작은도서관)”에 초청되어 칼림바 연주를 했다.

이 날 예향음악회(단장 전계순)에 참석한  전주동산 천준희학생 외 15명의 아동들은 2023년 부터 칼림바수업을 시작하면서  배우게 된  2곡의 칼림바 연주를 멋지게 뽐내었다.

올해 3년 연속으로 초청을 받은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는 2022년(장소: 아중저수지 야외무대) .2023년(cbs방송국)에도 예향음악회에서  “내가 바라는 세상,  감사송” 아름다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합창을 하였고,  올해엔  청아한 음색으로 매력적인 칼림바 악기를 통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였던 ‘언제나 몇 번이라도’, ‘할아버지 시계’ 2곡을 연주하면서 다시 한 번 찬사를 받았다.

예향음악회 전계순 단장은 “매년 음악회에 전주동산이 함께 해 줘서 감사하다. 음악회 참석을 계기로 아이들이 무대경험을 통해서 리더로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  최윤자센터장은 ” 2021년 코로나로 인해  센터의 프로그램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아동들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이상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아이”를 목표로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등   입으로 부는 악기 프로그램을 진행 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입을 통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손으로 뜯는 현악기를 연주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었는데,  처음 칼림바를  배울때는  악보도 읽을 줄 몰랐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할 수 있다니!! 아이들 응원 해 주고 칭찬을 아끼지 말아 주세요^^”라고 했다.

서한겸생활복지사는 “아이들이 센터에서 배운 악기 ‘칼림바’를 이용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언제나 몇 번이라도’와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두 개의 곡을 멋지게 연주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조명과 음향시설이 다른 때보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라고 했다.

한편,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는 전주시 덕진구 대승@상가에 위치에 있으며,  33인의 대부분의 학생이 조촌초등학교에 재학중이며, 지역사회내에서 방과후돌봄교실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전주우진문화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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