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프로듀싱 프로젝트 ‘팬픽(FAN PICK)’이 참가자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18일 팬픽(FAN PICK) 측은 “글로벌 팬 프로듀싱 프로젝트의 참가자가 확정됐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 이란,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온 17명의 참가자가 가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참가자들의 프로필은 ‘글로벌 팬 프로듀싱 프로젝트’라는 부제에 맞게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매력적인 비주얼은 물론 자신의 개성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가자들은 직접 작성한 ‘내가 쓰는 프로필’을 추가로 공개하며 정식 방영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불어넣었다. MBTI, 좌우명, 롤 모델, 나의 입덕 포인트 등 참가자들의 매력이 한껏 드러난 프로필을 확인한 팬들은 첫 방송 전부터 “인생 최애를 찾았다’, “무조건 내 최애를 데뷔시킬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가 의미있는 것은 참가자 17명 중에 지역아동센터 출신의 한 청소년이 있어 화재다. 그 주인공은 광주의 모 지역아동센터에 초등학교때부터 다녔던 류한일군이다.
류한일군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음악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음악밴드 활동에 참여하여 악기 드럼, 기타와 씽어로 활동하다가 재능발견으로 꾸준히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왔다고 한다.
현재 류한일군(FANPICK._. hanilo0o)은 MBC M팬픽이라는 아이돌그룹 오디션에 합격되어 서울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지하는 방법은 트윙플 앱 깔아서 좋아요 응원을 하면 된다. 첫 방송은 8월 30일(수) 오후 5시에 시작으로 총 8회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