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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제주」 조성 위해 오영훈지사 지역아동센터 현장방문
제주 민선 8기 오영훈 도지사는 「아이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돌봄 현장을 방문하였다.
행사 진행은 8월 24일에 서귀포에 위치한 비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라운딩을 하고 일일돌봄교사 체험을 했다.
이후 아이들의 K-POP 댄스공연(샘솟는지역아동센터), 밴드공연(비전지역아동센터)이 있은 후 지역아동센터 활동 상황 및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 학부모, 학생, 교사 등 인터뷰 영상 시청을 했다.
그리고 나서 돌봄서비스 질 향상 방안, 지역연계형 돌봄모델 도입 등의 주제를 가지고 오영훈도지사와 김광수교육감이 토크쇼를 가졌고 참석자 기념촬영을 끝으로 한 시간여동안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금일 오지사의 현장방문행사는 우여곡절 끝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호봉제 추진(안)에 대해서 시설 현장과 합의를 마친 후 이루어진 것이어서 뜻 깊다 할 수 있다.
합의된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거비 호봉제를 2023년 9월부터 시행하되 경력은 2015년부터 인정하는 것으로 하고 최초직급은 (시설장) 사무국장급 또는 1급, (생활복지사) 4급 대우 하며 호봉인정은 1-31봉으로 하는 것으로 계획된 안이다.
현장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그동안 차별대우받던 서러움과 비록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숙원 문제를 해결해 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만감이 교차한다고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