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휴사회적협동조합이 지원한 “울주 아동·청소년을 위한 SW-AI 창의융합교육 챌린지“ 경진대회를 14일 온산읍행정복지타운에서 개최하였다.
또한 오조봇, 네오쏘코 등 코딩 교육 학습 기자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운영와 엑스로봇 배틀대회도 이루어졌다.
개최식에는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휴사회적협동조합 김명자 이사장, 울주군 내 초·중학생 약 70명, 학부모, 학교 정보교육 담당 선생님 등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제는 지구와 환경, 에너지 자원을 주제로 SW-AI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을 조성하는 메타버스 맵제작으로 총 22개 작품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작품상, 코딩융합상, 인기상, 참가상 시상과 상품을 수여 하였으며, 또한 프로그램 참여 우수 아동·청소년들에게 울주군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새울원자력본부장 등의 표창장 시상식도 함께 진행을 하였다.
SW-AI 창의융합교육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2024년 사업자 지원사업비 1억3백만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주군 관내 초등학교 5개학교 17개반, 중학교 1개학교 4개반, 아동복지시설 3개소 아동·청소년 488명이 12회차 (1회 2시간) 전문강사가 찾아가는 SW-AI 창의융합 (메타버스: 3차원 코딩으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맵작품제작, 엑스로봇 조립 및 코딩, 드론 조종, IoT교과코딩) 교육에 참여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SW-AI역량 함양을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늘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즐거운 추억과 값진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또한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은 “이번 새울 청소년 SW-AI 창의융합교육 챌린지 경진 대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SW·AI 분야에서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우리 울주군은 SW-AI분야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