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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2025년부터 지원 대상 확대

2025년 1월 1일부터 늘봄학교와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협력 하에 이루어졌다.

우선, 늘봄학교의 지원 대상이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서 초등학교 1~2학년으로 확대된다. 이로 인해 약 10만 명의 학생들이 새롭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며,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 대상 가구 수가 기존 11만 가구에서 12만 가구로 늘어나며, 지원 기준 소득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상향된다. 이를 통해 약 1만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부모님들은 자녀 돌봄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특히, 새롭게 신설되는 영아돌봄 수당은 시간당 1,500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영유아를 돌보는 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영아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들은 이 수당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자녀를 돌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늘봄학교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는 학생들의 성장과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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