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세계로 아트의 세계로 빠져드는 아이들!!!!
2023년 3월부터 시작했으니 4개월째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직 교사 출신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인 전주상록봉사단과 협력하여 본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직 교사들로 이루어진 만큼 상록봉사단 5명의 선생님들의 세심하고 꼼꼼한 맞춤형 교육이 눈에 띈다.
아이들의 만들기 실력은 대단해 보인다. 어려워 보이는 강아지 모양 풍선도 터트리는 친구 한 명 없이 가뿐히 만든다. 풍선으로 무엇이든 뚝딱 만들고 있는 아동들의 얼굴에 호기심이 가득하다. 이 수업을 받는 아이들의 즐거움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듯 보인다.
상록봉사단의 전직 이순배교장선생님은 “아이들과 평생 함께 했으니 재능 기부 할 수 있어서 이 일을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을 하며 밝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 최윤자센터장은 “고수이신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아동들이 풍선으로 아트를 만드는 기술을 배움과 동시에 예절과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게 되고, 아동들을 키우는 일에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들께서 함께 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풍선아트 만들기 고수가 될 때까지 계속 진행하며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 33명의 정원으로서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대승아파트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기관으로서 방과 후 학습은 물론 문화, 정서지원, 급식,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돌봄전문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합니다.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