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지협부산지부(문동민)는 부산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 삭감과 호봉 제도에 대한 항의와 요구를 표출하고 있다.
이들은 부산 시의 결정으로 인해 임금이 삭감되는 것에 반발하며, 불안정한 호봉 제도를 비판하고 있다.
2021년 11월을 기점으로 호봉제 실현을 위한 시위가 있었던 곳에서 다시 시작된 이번 시위는 부산 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31호봉을 22호봉으로 삭감하는 결정에 대한 불만과 비판을 표출하기 위해 집단 행동을 시작했다.
종사자들은 부산 시가 급여 처리와 관련하여 변덕스러운 호봉 조정으로 인한 혼란과 불안함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인건비 삭감이 마치 고무줄처럼 마음대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장난인 것처럼 다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하며, 정확하게 계획된 급여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부산 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단순히 임금의 보전만 요구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급여 처리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정확한 급여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생계와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성실한 업무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시위는 계속해서 집회와 시위 등 다양한 형태로 표출될 전망이다.
그들은 부산 시가 임금 삭감 결정 및 호봉 제도 실현에 대해 철회하고 정확하게 계획된 급여 제도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종사자 중 한 명은 “2021년 11월에는 우리가 꿈꾸던 호봉제가 이루어질까 희망했지만, 지금은 삭감 앞에서 비통과 절망으로 다시 피켓을 들게 되었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부산 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시위는 18일부터 시작되어 계속해서 집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정책 변경으로 인한 삭감이 불안과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