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17~18일 1박 2일 청도숲체원에 다녀왔습니다.
자연과 하루를 맞이한 아동들은 소나무에 그림을 그려 액자를 만들기도 하고 카브라를 이용하여 다람쥐집을 짓기도 하였답니다.
무엇보다 숲길을 걸어보면서 아침이슬을 머금은 나무위 다람쥐를 보았고, 계속 울어주는 매미소리는 여름더위를 시원하게 해주웠다. 특히 간간이 부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이로 만난 햇살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며 웃음소리를 기억하게 하는 행복을 만나는 기회였습니다.
이번 청도숲체원 캠프는
도시생활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찼습니다
내년에는 다른지역의 숲체원을 계획해서 자연이 주는 여유와 넉넉한 마음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아동들에게 마련해 주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