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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5일, 11월 13일 논산시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마을인 대교마을 주민들이 기획하고 직접만드는 축제에 2회연속 화지동에서 생활하는 아동센터 친구들이 초대되어 합창을 선보였다.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마켓, 백종원도 극찬한 먹거리가 있고, 인싸탬 가득한 중고장터도 열렸다. 문화공연으로 유명한 품바공연, 마을 노래방, 하늘샘파랑새합창단 공연으로 풍성하게 이웃마을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활동 스탬프투어, 친환경놀이터도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한 아이가 ‘꽃가지천을 거꾸로 하면 천가지 꽃’ 이에요! 관점을 달리하니 우리 아이들이 천가지의 꽃이 되어 세상에 활짝피어날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난다.
(논산)하늘샘지역아동센터가 우리 마을을 넘어 이웃마을에도 생기를 불어넣고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마을축제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5천원권 쿠폰이 지급되어 플리마켓을 이용하고 귀한 선물을 받았다.
특별이벤트로 청년기획자 남쓰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랜덤플래이 댄스타임에는 모든 아이들이 뛰어나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춤추고 장기를 뽐내며 온 마을이 하나가 됨을 경험하였다.
지속가능이 순환되는 마을 중심에 아동 돌봄의 중요성과 온 마을이 함께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되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를 계속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