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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 ‘작은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2024년 12월 20일,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있는 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는 갈마1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조수아 학생의 사회로 문을 연 음악회는 모든 아동들이 함께한 노래 ‘날 세우시네’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이다율 외 8명이 오카리나 ‘나무의 노래’를 연주했다.

다음으로는 이소현, 최민준, 최서하의 ‘태극 품새’ 시범이 이어졌고, 오카리나 김라엘이 ‘방울꽃’을 연주했다. 김요셉 외 22명이 칼림바로 ‘언제나 몇 번이라도’, ‘내가 만약 나비라면’, ‘예수 사랑 하심은’을 연주했으며, 조수아 외 9명이 우쿨렐레를 연주했다. 이다율, 이소현, 제성희, 조수인, 최서하, 한지우가 컵타 연주를 선보였고, ‘치로루 노샤슈’를 오카리나로 연주했다. 최은해외 많은 아동들이 ‘까탈레나’를 연주한 후, 오카리나, 칼림바, 우쿨렐레로 ‘캐롤 메들리’를 연주하며 ‘징글벨락’, ‘울면 안 돼’, ‘루돌프 사슴코’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풍선’을 부르며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음악회의 목적은 아이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아동들의 보호자분들은 공연을 보며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향기로운 지역아동센터 이추자선생은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많은 참여와 성원 속에 마무리된 이번 음악회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더하며,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는 행사였다.

▲까탈레나 음악에 맞추어 끼와 춤을 공연한 아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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