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 워크숍 개최(9.4.~9.5.)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9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대전 유성구)에서 「2025년 자립지원전담기관 워크숍」과 「2025년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돌봄에서 자립까지 이어지는 아동 지원체계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현장 종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종사자 200여 명과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 70여 명이 참석하여 아동 지원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자립지원전담기관 워크숍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자립 지원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상지대학교 박지영 교수의 특강(「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자립지원전담기관 종사자의 관점과 태도」)이 마련돼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서비스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짚으며 소통 역량을 강화한다. 이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11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협력 방안과 지원 모델을 논의한다.
* 11개 공공·민간기관 목록: KB증권, SK 뉴스쿨, 나눔과이음, 삼성전자, 신한금융희망재단, 월드비전,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도로교통공간, 한국토지주택공사, 함께만드는세상, 함께일하는재단
한편, 같은 기간 열리는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 워크숍은 출산율 하락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커지는 국가·사회적 돌봄 책임에 대응해 돌봄체계 강화와 공공적 역할을 논의하며,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혁신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종사자들의 재충전과 활력을 위한 특별 강연도 준비됐다. 자립지원전담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큰별쌤’ 최태성 강사 및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는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의 소진 예방 심리·정서 특강이 진행된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아동의 돌봄에서 자립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중간 지원체계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국의 17개 시도 지원기관 종사자들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헌신해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히고, 이어 “이번 워크숍이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보장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자립지원전담기관: 「아동복지법」 제39조의2에 근거하여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운영되는 기관.
**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 약 11만 명의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200여 개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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