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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정

이승정 목사 11월 칼럼

** 문득 ** 문득 나태주 많은 사람 아니다 더더욱 많은 이름 아니다 오직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나는 오늘 문득 그리운 것이다. – 문득 사람이 그리워지거나, 혼자라서 외롭다 느껴지면 저는 시를 읽습니다. 나를 토닥이며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위로의 시를 찾습니다. 이런 나에게 ‘문득’이라는 시는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람 온기를 그리워하고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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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정목사 칼럼-외로움을 푸는 법

** 외로움을 푸는 법 ** 마태복음 11장 28절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니콜 크라우스는 [사랑의 역사]라는 책에서 ‘늙어간다’는 보편적인 슬픔보다 더 강한 통증으로 남는 것은 ‘잊혀진 존재가 되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주장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은 고통을 골고루 받아들인다. 매일의 작은 모욕감은 간이 받아들이고, 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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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정목사가 보내는 지아센 친구들에게

** 섬 ** 섬 정현종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시(詩)라는 창문은 바라보는 사람들에 의해서 열리는 창문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모습으로, 내가 느끼는 감정으로 ‘시(詩)’라는 창문을 열고 시인의 마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2행으로 짧지만 ‘시(詩)’ 창문을 통해 마음이라는 거대한 성으로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섬’이란 바다 한가운데 외로이 떠 있는 소외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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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번째 이승정목사의 메세지

** 욕심의 욕조에서 벗어나라 ** 디모데전서 6장 6 – 8절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만족(滿足)이라는 한자의 뜻을 살펴보면 만(滿)은 ‘가득하다’ ‘차오르다’라는 뜻이고, 족(足)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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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정목사 3주일 칼럼

** 낫고자 하느냐 ** 요한복음 5장 37절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궁중에서 일하는 이발사가 나무 밑을 지나다 유령의 소리를 듣습니다. “황금단지 일곱 개가 있는데 혹시 갖고 싶지 않은가?” 감짝 놀라 사방을 둘러보았으나 아무도 보이지 않아 길을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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