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는 ‘제16회 별빛공감음악회’가 2025년 10월 25일(토)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는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중 15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실력과 무대 감각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늘 행사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이사회 후원으로 사단법인 꿈품, 부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사회는 정희경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하였다.
개회식은 꿈품 이사장의 인사말과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박인순 공동대표가 축사를 전하며 행사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이린사회적협동조합 박지영 이사장(인제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을 비롯해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문동민 부산시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동들의 열정과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뜻깊은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공연준비를 하면서 재능과 솔선수범으로 연습을 열심히 하여온 아동 청소년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동안 별빛공감음악회의 창시자이며 지금까지 함께해온 이승정 고문에게 부산시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문동민은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본격적인 공연에서는 1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이 무대에 올라 합창, 댄스, 오카리나, 난타, 칼림바,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비롯해 열정적인 합창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 6명의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흥미로운 마술쇼가 함께 펼쳐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공연은 아동들의 재능과 끼를 한껏 발휘한 영띤(Young+Teen) 무대로,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심사 결과, 교대지역아동센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해솔지역아동센터와 남부산지역아동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12개 지역아동센터가 우수상에 선정돼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수상 기관에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으며,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별빛공감음악회’는 지난 16년간 지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재능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무대로 이어지며,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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