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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에 위치한 고산지역아동센터(이수진 센터장)에서 아동들이 자치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으로 재활용을 활용한 허수아비를 만들어 보았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나만의 허수아비를 만들어 보았으며 아동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활동이 되었다.
허수아비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만들어 보았으며 사라져가는 옛 정서를 느껴보고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허수아비를 전시도 해 보았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활용에 대하여 생각도 해 보는 시간 이였으며 재활용 분리수거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들 스스로 분리수거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입지 못하는 옷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이용하여 만들어 봄으로써 재활용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볼 수 있었다.
작아져서 입지 않는 옷, 모자, 구멍난 양말 등을 활용하여 개성있는 허수아비를 만들어 보았으며, 아동센터 마당에 전시를 함으로써 오고 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내 아동돌봄기관에게 환경보호와 창의성을 동시에 장려하는 좋은 선례를 보여 주고 있다.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수진센터장은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은 자원 재활용에 있음을 아이들이 마음속에 새기길 바란다고 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