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주종)는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전병관회장),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안병규회장)와 함께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제16회 호남권역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워크숍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의 축하 영상과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서기선 사회복지과장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호남권역 사회복지사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변화, 또 다른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정책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일상의 회복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념식을 시작으로 초청강연,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문화공연, 태권도원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시민 작가, 박태웅 의장의 초청강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주종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복지사는 늘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직면하며 우리의 노력과 헌신이 어우러진 협업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해 왔다”면서 “우리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복지의 미래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어달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관영전북도지사는 축하영상으로 “어려운 경제위기상황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중요하게 다가오며, 힘들어도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헌신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전북이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의장은 축하영상으로 “사회복지사의 따뜻한 손길과 눈길이 얼마나 고마운지 절감한다.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가고 있고, 전생애주기로 영역도 확대되고 있기에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전북도의회에서도 사회복지사와 늘 함께하겠다 ”라고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같은세상 속 다른세상을 연결 해 주고 후원과 환원을 끌어 내 복지사각지대를 살리는 역할이 사회복지사이기에 스스로 자긍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하며 살피고, 일하기 좋은 사회, 대우받는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일규한국사회복지협회장은 “ 오늘 워크숍이 사회복지실천가치에 대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이 시도되는 방법을 찾아가는 워크솝이 되길 기대하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도 함께 준비하고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최강님단장,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호남권역 김정희이사, 전주시지역아동센터 최윤자회장 등 50 여명이 호남권역 사회복지사 워크숍에 참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