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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컬럼)

[칼럼]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100% 달성, 지역아동센터도 함께 가야 한다

정부는 지난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건비 기준 100% 달성을 국정과제로 확정했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3.5%,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 인상과 명절휴가비 통상임금(기본급 120%) 반영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6년에는 인건비 가이드라인 반영률 98.1%, 2027년에는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사회복지 인력의 처우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에 결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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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형용법 **

* 모순형용법 * 고린도전서 13장 12절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 ‘모순형용법’이 있습니다. 서로 상반되는 단어를 병치하여 상황을 강조하거나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비유법을 말합니다. 시대적인 상황과 정치적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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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길 **

새로운 길     -윤동주- ​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새로운 길’은 1938년 5월 10일 22세 된 시인이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고 한달 쯤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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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아동복지는 아동의 자리에서 지켜져야 한다.

컬럼)  아동이 중심인 방과후 돌봄,  돌봄전문기관인 지역아동센터가 지킨다. 2025년  8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아동 사무 이관 전면 반대’ 기자회견은 단순한 반대 시위가 아니었다. 그 자리에는 전국의 아동복지·사회복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단체들이 함께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비롯해 가정위탁, 그룹홈, 학대피해아동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을 직접 돌보고 지키는 최전선의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의 외침은 명확하다. “아동정책은 아동의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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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푸라기 **

지푸라기 정호승 나는 길가에 버려져 있는 게 아니다 먼지를 일으키며 바람 따라 떠도는 게 아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당신을 오직 기다릴 뿐이다 내일도 슬퍼하고 오늘도 슬퍼하는 인생은 언제 어디서나 다시 시작할 수 없다고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길바닥에 주저앉아 우는 당신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다시 일어서길 기다릴 뿐이다 물과 바람과 맑은 햇살과 새소리가 섞인 진흙이 되어 허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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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사랑의 실천자 **

요한복음 15장 12-14절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912년 4월 15일, 대서양을 건너던 배가 빙산에 충돌해 모두 1,5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가 있었습니다. 바로 타이타닉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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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동복지를 ‘양성평등’의 틀에 가두는 것은 맞지 않다.

(컬럼, 최윤자 기고) 아동복지는 ‘복지’이지 ‘성평등’이 아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의 돌봄, 교육, 보호, 정서지원을 총체적으로 담당해온 핵심 복지 인프라다. 이는 교육과 복지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한 영역이며, 무엇보다도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이라는 국제아동권리협약의 실천 영역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러한 아동정책이 여성정책을 중심으로 재편된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이관되는 것은 기능적 왜곡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성평등을 중심으로 한 정책 부처가 돌봄복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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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 지역아동센터 박정규시설장의 “아동센터 스토리”

오늘은 충청북도 증평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동들을 만들어 가는”   ‘행복이 가득한 지역아동센터’ 박정규 센터장님을 모시고, 지역아동센터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센터장님,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질문 : 센터장님 자기소개 부탁드리며 센터에서 어떤 일을 해 오셨고, 어떤 가치와 비전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평소 아동들을 좋아했습니다. 어느날 힘없이 길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는데 행복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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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정목사님의 글

  ** 우리가 전해 주어야 할 빛 ** 고린도전서 13장 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교회가 세상에 전하는 소리를 복음이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죄사함을 받아 심판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을 교회는 세상에 전합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에서 살아간다는 새소식을 전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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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등대””

무인등대         정호승 등대는 바다가 아니다 등대는 바다를 밝힐 뿐 바다가 되어야 하는 이는 당신이다 오늘도 당신은 멀리 배를 타고 나아가 그만 바다에 길을 빠뜨린다 길을 빠뜨린 지점을 뱃전에다 새기고 돌아와 결국 길을 찾지 못하고 어두운 방파제 끝 무인 등대의 가슴에 기대어 운다 울지 마라 등대는 길이 아니다 등대는 길 잃은 길을 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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