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 어버이날 유래
어버이날의 현대적인 버전은 1908년, 미국 웨스트 버진아주의 안나 자러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어버이날을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이 후 다른 국가들로 확산되었고, 각 나라마다 특별한 날짜와 방식으로 기념되고 있다.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감사와 예의를 표하는 날이며, 나라마다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따르지만, 많은 국가에서 부모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행사로서 이를 기념한다.
한국의 어버이날은 서구에서 유래된 것과는 조금 다른 유래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날’이라고 불리며, 5월 8일에 매년 기념되었고, 1930년대에 일본식으로 시작되었고 일제 강점에는 4월 29일인 ‘어버이 절’로 불렸다. 이 후 1961년 대한민국에서 5월 8일을 공식적인 어버이날로 지정이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어버이날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국 사회에서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님을 존경하는 문화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 5.15 스승의날 유래
스승의날은 교사와 학생들 간의 관계를 존중하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날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하는 특별한 날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이 사회와 개인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존중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의 스승의날은 고려시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적인 유래를 갖고 있다. 스승의날은 원래 불교적인 축일이었는데, 고려시대에는 ‘사전제(師範祭)’라고 불렸으며,이는 현대의 스승의날과 같은 개념으로, 스승(선생님)을 기리고 존경하는 의식을 가졌고, 조선 시대까지 이어진 이 의식은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스승을 기리는 행사였으며, 유학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선생님들을 받들어주고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가졌다.
현재 대한민국의 스승의날은 한국교육을 이끌어온 유학자인 이세돌(李世澤) 선생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에서 1963년에 5월15 정식으로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