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ck1
clock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명예센터장으로 임명하자”

부산시 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 324회 임시회에서 ‘부산 동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조례에는 아동과 관련한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지역 주민을 무보수·명예직 센터장으로 위촉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조례를 발의한 국민의힘 소속 김미연(사진) 부의장은 이번 조례 의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로의 주민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교육과 건전한 놀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2004년 처음 도입된 지역아동센터는 2021년 기준 전국에 4000여 곳이 운영된다.

김 부의장은 조례 개정과 함께 ▷방과후돌봄 ▷방과후 아카데미 ▷다함께돌봄센터 ▷늘봄정책 등 방과후 정책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신설되고 흔들리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