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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기관의 대안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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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늘봄학교 모범적사례 이어지길…

오늘 오후3시 부산시 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주미란 장학관을 부산시지역아동센터 구군협의회장대표(연미애,허세훈)와 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옥), 전지협부산지부(문동민,박선미), 기장군협의회장(장준표)  6명이 면담하였다.

부산시 교육청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돌봄기관들이 학교인근에 있다는 사실은 학교에서 고맙게 여기고 있다고 하였다.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교실을 확보하여 안전한 돌봄을 구현하고자 하는데 있어 지역아동센터는 학교를 대체할 수 있는 돌봄기관으로써 꼭 필요한 협력기관이라고 말한다.  부산시 교육청에서는 일선 학교와 학교장들께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하여 돌봄의 공백을 매울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하였고,   유초등교육과 하승희 과장은 유선으로 전지협부산지부장에게 연락했다.  초등학교장들에게 지역아동센터가 피해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을 요청하였고 1학년 입학식에서 학부형들에게 지역아동센터를 안전한 돌봄기관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일선학교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시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사회복지시설로써 아동돌봄전문기관으로써 그 역할과 위치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가 원하는 사회서비스가 무엇인지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서비스활성화와 지역아동센터만이 보유하고 있는 아동돌봄 로드맵이 나와서 시민들 속에서 지역아동센터가 어떠한 사회적 순기능을 하고 있는지 조명되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면담을 통해서 교육청에서 학교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홍보해 준다는 사실은 지역아동센터가 그 만큼 아이들을 위한 아동돌봄기관으로써 그 위상이 높아졌고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여진다.

불안정한 아동돌봄체계가 지역사회와 어떻게 연계 구축을 통해 안정화 되고 상생의 결과를 돌출해 내기 위한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의회, 지역아동센터간  대토론회가 열려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환경 구축을 이뤄낼 수 있다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써 아이들이 살기좋은 나라,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것이다.

전지협부산지부에서는 늘봄학교의 부산시교육청의 진행상황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양준모 부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기로 하였다.

-일시: 2월 23일 오후 2시
-장소: 부산시의회 의원회관(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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