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19(화). 세이브더칠드런과 전주시연합회는 새움센터에서 안전한기관만들기 평가회 및 성탄절을 맞아 아동에게 간식꾸러미 전달식이 있었다.
이 사업은 23년 전주시지역아동센터 15개기관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은 후 아동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안전한기관만들기”를 주제로 15개 지역아동센터의 담당관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의견을 나누고 아동들에게 직접 실행 해 봄으로써 선생님과 아동이 함께 안전한 기관만들기에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오늘은 평가회로서 안전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 최수우기관: 송천나눔/ 우수기관: 전주동산, 인후, 으뜸, 신한지역아동센터)가 어울림지역아동센터 2학년 팽서후학생이 아동 최우수상을 수상을 했고, 2개(송천나눔, 신한지역아동센터)의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를 하였다.
이어 성탄절을 맞아 세이브칠드런과 전북세이버스클럽이 함께하는 간식꾸러미 전달식도 했다.
이 날 신한지역아동센터(이선숙센터장)의 담당관으로 사례발표를 한 윤미선 생활복지사는 ” 처음에는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진행할지 막막했지만 세이브칠드런과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하여 진행방법에 대해 이해를 하였고, 아등돌에게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아이들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나왔고, 마지막 안전한기관만들기 영상을 만들때에는 선생님들이 귀찮을 정도로 아이들이 꼼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라고 했다.
☆신한 윤미선생활복지사 ☆
대상을 차지한 송천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혜옥)의 이영선 생활복지사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안전한기관만들기의 담당관으로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고 좋은 아이디어도 내 주어서 즐거웠다.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하였다.
이 사업을 개최해 준 세이브더칠드런 유혜영 본부장은 ” 친정같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권리와 안전한기관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고 적극적으로 동참 해 주어 감사하다. 어느때나 계속해서 함께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이 되겠다.”라고 했다.
최윤자전주시연합회장은 ” 아이들과 지역아동센터와 늘 함께 해 주시는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사업을 우리 연합회와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2023 안전한기관만들기에 참여한 기관은 15개 기관(기린, 꿈사랑, 다운, 전주동산, 서신, 송천나눔, 신나는, 신한, 어울림, 으뜸, 태평, 해님, 홍산, 인후, 푸른초장지역아동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