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1(목) 10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6층 회의실에서 “2023년 이주배경청소년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민.관.학 3차 대표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했다.
이 날 회의는 전주시청 여성가족과(과장 김선옥)가 소집하고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이지훈)가 주관하는 회의로서 안건은 2023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역자원연계사업” 사업보고 및 2024년 민.관.학 협의체 활성화 및 맞춤형 서비스 방향 모색이다.
이 날 회의에 앞서 전국 단위의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 수여하는 “우수참여단체상”을 전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최윤자)가 수상을 하였다. 지난 2023년 12월7일 서울에서 열린 연계사업 보고 대회에서 2023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에 적극 참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게 “우수 참여 단체상” 을 시상을 하였고, 금일에 상장과 상금 전달식이 있었다.
“우수참여단체상”을 대표로 수상한 전주시지역아동센터 최윤자회장은 ” 지난 4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한마음독서대회 및 각 기관 프로그램지원등 촘촘하고 통 큰 협력으로 업무협약당시 계획했던 사업을 모두 실행하게 되어 놀랍다. 이로써 다문화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하였는데 장관상 격인 “우수참여단체상”을 전국 단위의 재단에서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 한 아이도 소중한 이 세대에 다문화센터와의 협력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내년에도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
이지훈 전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 먼저 전국에서 몇 안되는 기관에 수상하는 “우수참여단체상” 수상을 축하 드리며, 올해 초 전주시연합회와 협약을 맺으면서 협약했던 사업을 훌륭하게 모두 실행하게 된 것은 연합회의 적극적인 협력이다. 전주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하여 다문화아동 사각지대 지원과 아동의 행복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주배경청소년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민.관.학 3차 대표 및 실무협의체” 회의에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주시청 여성가족과,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시 덕진구, 완산구 경찰서 외사계, 전라북도전주교육지원청,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평화사회복지관, 전주글로벌다문화센터, 길벗 등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전주시다문화가지고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사각지대 발굴 및 효율적인 지원을 다양하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년도에는 다문화청소년에 대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사례관리를 통해 촘촘한 지원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