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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어린이날의 유래…

한국에서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은 공휴일이다.  이 날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나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리곤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주고,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는 날이다.

“어린이”라는 용어는 소파  방정환이  1920년 “얼이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얼인 이’  즉 ‘어린이’라는 용어를 본격 사용하였으며,  1923년에 최초의 순수 아동 잡지 「어린이」를 펴냈다.  소파 방정환은 1922년에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고,  1923년 색동회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선언문’으로 불리는 ‘어린이날 선언문을 발표했다.

‘어린이를 내려다 보지 마시고 쳐다보아 주시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주시오.’

‘어린이를 책망하실 때에는 쉽게 성만 내지 마시고 자세 자세 타일러 주시오.’  (방정환,  어린이날 선언문,  1923) 방정환이 어린이날 선언문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소파는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존중의 대상으로 여겼다.

‘어린이’라는 말은 1920년에 방정환(方定煥)이 어린 아동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1991).” 이러한 변화는 방정환의 어린이날 제정이 어린이들의 생활과 안녕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어린이날의 유래는 국제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1923년, 일본식의 어린이 제품소비를 저지하기 위해 설립된 ‘소년절’이 원형이며, 1949년 5월 1일, 국민회의에서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의 날’로  명명하게 되었다.

이 후 1975년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1975년 5월 5일을 어린이의 날로 공식 제정했고,    1975년 이전에는 어린이에 대한 인식과 보호가 충분히 강조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그 때는 어린이들이 노동력으로 이용되거나,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1975년 어린이날이 정식으로 제정된 후에는 어린이에 대한 인식과 보호가 크게 개선되었다.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의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었고, 노동과 관련된 제한이나 보호법이 강화되어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되었다. 이 후  어린이들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되었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와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취지로 어린이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권리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어린이를 위한 날을 지정하고 있다.

어린이날의 지정은 “어린이들의 건강, 안전, 교육 및 행복한 성장을 촉진모든 게시판하기 위해 큰 의미”가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키링 가죽공예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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