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내정내산:내 정책으로 내가 만드는 논산” 우수상 수상
논산시ㆍ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주최, 제17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공모전은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사회 내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볼 수 있는 사회참여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되었다.
하늘샘지역아동센터 이용하는 중학교 3학년 안0영, 2학년 최0주, 서0식, 초등5학년 최0온 학생이 팀을 이루어 진난 7.25-8.11 까지 최근 이슈가 되는 청소년 마약 판매, 마약 구매 등 문제해결 예방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발표를 하기까지 컨설팅, 1차보완, PPT제작의 과정을 성실하게 거쳤다.
이 날 하늘샘지역아동센터 팀은 “우리가 Green 마약없는 세상을 Dream” 이라는 주제로 안0영 학생(중3)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청소년의 구매와 흡연 통제의 어려운 현실, 청소년 흡연으로 시작된 마약구매까지의 연결성 등 현 정책과 현황의 한계를 설명하였다.
하늘샘지역아동센터의 아이디어제안 3가지는 1) 흡연없는 금연 거리(범칙금 강화) 2) 투기없는 환경거리(신고 앱 개발) 3) 비활성화된 경로당을 청소년 투명한 예약제 문화공간으로 활용에 대안을 발표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마약예방 캠패인 로고송, 포스터 공모전을 열어 선정된 작품은 논산시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역에 사용하고,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주는 제도를 제안하였다.
특별히 “마! 약하지마! 약”이라는 랩 캠패인을 창작하여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의 정책이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실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경남경찰청 마약예방 캠패인송 공모전(9월1일 결과)에도 도전하였다. 참여한 아동 인터뷰에서 안0영 학생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식을 개선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모든 아동 청소년을 응원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