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킹 7 **
** 트레킹 7 ** 트레킹 7 – 길 -김연수 앞서 지나간 이의 발자국이 아직 남아 있어도 네가 걸으면 새 길이다 너무나 선명하게 네 앞에 펼쳐진 길이라 해도 네가 걷지 않으면 길이 아니다 세상 만민이 걸어야 할 길은 세상에 없다 세상 모든 사람이 저마다 살아가야 할 그 길이 있을 뿐 ** 날마다 선택이 이어집니다. 점심 식사 […]
** 트레킹 7 ** 트레킹 7 – 길 -김연수 앞서 지나간 이의 발자국이 아직 남아 있어도 네가 걸으면 새 길이다 너무나 선명하게 네 앞에 펼쳐진 길이라 해도 네가 걷지 않으면 길이 아니다 세상 만민이 걸어야 할 길은 세상에 없다 세상 모든 사람이 저마다 살아가야 할 그 길이 있을 뿐 ** 날마다 선택이 이어집니다. 점심 식사 […]
** 1등이 아닌 승자 ** 야고보서 1장 2 – 4절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신앙생활은 경쟁이 아닙니다. 신앙의 경주는 경쟁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 봄비 ** 봄비 김수복 고개를 들고 나를 쳐다보라고 밤새도록 다그치며 말했습니다. 한번 죽는 목숨이지만 모든 죽어가는 것들 살리겠다고 나를 바라보라고 나를 한번만이라도 똑바로 쳐다보라고 ** ‘단 한번만이라도 똑바로 쳐다 본적이 있느냐’는 시인의 질문에 가슴이 꿍꿍거립니다. ‘단 한번만이라도 너의 인생을 똑바로 쳐다 본적이 있느냐’라는 파도로 밀려왔기 때문입니다. 이웃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고, 이 땅을 살리겠다고 외치고,
** 마흔 번째 봄 ** 마흔 번째 봄 함민복 꽃 피기 전 봄 산처럼 꽃 핀 봄 산처럼 꽃 지는 봄 산처럼 꽃 진 봄 산처럼 나도 누군가의 가슴 한번 울렁여보았으면 ** 이 시는 시인이 마흔 살에 썼습니다. ‘왜 굳이 마흔 번째 봄이어야 할까? 나는 마흔을 훌쩍 지났는데…’라는 생각도 잠시 이 시는‘마흔’이라는 나이에 붙어 있는
** 내 곁에 있는 천사 ** 히브리서 13장 2절 “나그네 대접하기를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어떤 이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새번역 성경)” 그날 방송국에 갔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온 힘을 기울여 작업하던 드라마가 제작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는 사실입니다. 그 드라마가 유일한 희망이었는데 그 희망마저 스러져 버렸습니다. 다들 나를 주저앉히고 거들떠보지도 않는구나 싶어서 한없이
** 천국 창고 ** 마태복음 6장 19 – 21절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성경에는 알곡
** 책꽂이를 치우며 ** 책꽂이를 치우며 도종환 창 반쯤 가린 책꽂이를 치우니 방 안이 환하다 눈앞을 막고 서 있는 지식들을 치우고 나니 마음이 환하다 어둔 길 헤쳐간다고 천만 근 등불을 지고 가는 어리석음이여 창 하나 제대로 열어놓아도 하늘 전부 쏟아져 오는 것을 ** 목사인 덕에 제 방에는 책꽂이가 제법 있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이사 다니는
2025년도 평가를 준비하고자 현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타지역에서 평가위원들이 방문하여 평가하는 교차방식 평가가 지아센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가교육을 총괄진행하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지휘아래 평가위원들이 선출되어 현장1인과 학계1인이 매칭되어 한조로 이루어진다. 매년 평가위원의 개인적 판단으로 인해 민원 발생되는 일이 많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영남권역 평가위원으로 활동한 현장위원들을 모시고 간담회가 열린다. 부산시전지협에서는 3월10일 영남권역(5개 지역) 에서 모집된 평가위원들을 통해 의견을
** 늘 보고 계시는 하나님. ** 시편 139편 1 – 4절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
** 늘 보고 계시는 하나님. **이승정 8호 칼럼 더 읽기"
** 살아라 끝까지 ** 살아라 끝까지 김연수 삶이 아무리 고달퍼도 억울해 죽을 것 같아도 살아라 변하지 않은 일 없는 것이 세상임을 알게 되리니 다시는 좋은 일이 오지 않을 것 같아도 세상만사 아무 뜻없어 보여도 살아라 살다 보면 어둔 밤 가고 새날이 오듯 맑고 환한 날도 찾아오리니 몸과 마음의 병이 견디기 힘들어도 사랑이 끝났을지라도 살아라 목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