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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자와 연주자 **

** 지휘자와 연주자 ** 시편 145편 17절 “주님이 하시는 그 모든 일은 의롭다. 주님은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신다.”(새번역 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짊어지신 십자가를 통해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 인정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천국의 소망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 이 시간을 거룩하게 생활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생활, 즉 성화의 삶을 산다는 것은 내 자신을 하나님께 의탁하며 생활하는 것이며 온전하게 순종하며 생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 자신을 맡기며 순종하는 생활은 나의 뜻이 하나님의 뜻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내 자신을 일치시키는 것이 거룩한 생활의 출발점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에 맞추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자유함을 얻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런 현실을 예수님은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게 하리라.”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면 우리 안에 있는 조급함은 사라집니다. 어떤 현실에서도 안달하지 않습니다. 내 뜻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면 세상의 중심이 되려는 고집, 남을 지배하려는 욕심, 세상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아집을 버리게 됩니다. 오히려 하나님만이 이 땅의 주관자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주관자라고 인정합니다. 그 덕분에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내 마음을 일치시키면 내 앞길에 무엇이 놓여있는 지 알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좋은 것을 예비해 주시는 여호와 이레를 믿기에 내일에 대해 두려움 없이 오늘을 행복하게 생활합니다. 오늘에, 이 시간에 해야 할 일을 오직 주님을 즐겁게 붙잡고 따른 것임을 알고 행합니다. 이런 생활을 거룩한 생활, 성화라 말합니다. 좋은 연주자는 작곡자의 뜻에 따라 연주합니다. 좋은 연주자는 지휘자의 뜻에 맞추어 연주합니다. 성도는 창조주이시며 작곡자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연주하는 좋은 연주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휘자 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인생의 속도와 리듬을 조절하며 따라가야 합니다. 늘 하나님을 주시하며 하나님의 뜻에 내 인생을 맞추어 연주하며 일치시킵니다. 그 결과는 분명합니다. 거룩한 인생이 됩니다. 그리고 참 좋은 인생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이승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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