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7일 송악지역아동센터에서 동국제강 직원분들과 함께 당진시 순성면에 있는 백석 올미마을에서 체험을 했다.
동국제강은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기업체로 매년 회사창립기념일인 7월7일에 송악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에게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중에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선물꾸러미를 선물했다.
매년 동국제강에서 송악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재미있는 곳을 가게 해 주셨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난 2년 동안 잠시 놀러 가지 못 했다가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센터 아동들과 함께 백석올미마을에 체험을 하러 갈 수 있었다.
백석올미마을에서 한 체험은 첫 번째, 약과 반죽에 모양을 내어 나만의 약과를 만드는 약과 만들기 체험, 두 번째, 그림이 있는 손수건에 황토물에 손수건을 담가 주물러서 만드는 황토 염색 체험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로 블루베리 밭에서 블루베리를 따먹으면서 재미있게 따보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했다.
백석올미마을에서의 체험은 송악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하였고, 동국제강에서 후원을 해 주었다.
백석올미마을을 간 학생들은 약과를 만들기위해 밀대로 반죽을 밀때와 모양틀로 모양을 찍는게 너무 재미있었고 황토체험을 할 때 물이 매끈거리고 황토가 아토피등 피부에 매우 좋고 한여름엔 시원하다고 해서 염색한 손수건을 스카프처럼 두르기도 하고 머리에 쓰기도 하며 “직접 우리가 체험하니 아주 좋았다.”라는 소감을 말하였다. 맛있는 반찬을 12개나 만들어주셔서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다.
센터의 아이들은 매우 신나고 즐거워하며 “백석올미에서 수고 하시는 할머니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드렸고, “다른 곳에서 체험해보지 못한 활동을 하니 다음에도 또 와 보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 백석올미마을을 추천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