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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금), 동래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시 동래구지역아동센터 18개 기관이 모여 제11회 해피데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아동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산하는 장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개회식은 동래구청장과 지역 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아동들을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과 대회 축사도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장준용)과 국회의원(서지영), 구의원은 축사를 통해 아동들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각 기관의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다른 기관의 아동들은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로 화답했다. 특히, 아이들의 응원 소리는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부산시 협회장(박이숙), 전국지역아동센터 부산협의회장(문동민)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해피데이축제가 아동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래구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축제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