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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호산나반석지역아동센터와 노은지역아동센터에서 주민과 교류하는 벼룩시장을 2022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로 5월 19일(금) 2시 30분에 노은3지구 1단지아파트 105동 앞에서 벼룩시장이 열렸다.
이날 벼룩시장은 부채바람개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나의 소원을 표현하는 소원나무 만들기, 누군가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희망나무 만들기, 소중한 사람을 위한 상차림, 간단한 먹거리와 생필품, 의류 등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호산나반석지역아동센터와 노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상호교류하며 물건도 판매하고 교환함으로 경제교육 뿐만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유성구청, 노은3동 희망복지센터, 호산나반석지역아동센터, 노은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하였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수익의 10%를 기부함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고, 참여아동들에게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매년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