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의미 되새기며 환경 보호 실천… 창의 체험활동으로 여름방학 특별한 추억 선사
【대구】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함께 지켜낸 독립!, 함께 지켜갈 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과 체험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소속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계명대학교 바우어관 내 액티브러닝강의실과 창의융합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광복절의 역사와 ESG 실천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며, 환경 보호 서약서 작성도 포함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태극 키링 만들기, 공룡 포레스트 파우치 제작, 바다유리 그림 그리기 등 창의적인 체험활동이 마련돼 아동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대학교 ALL-바르미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아이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혁신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은 지난 2025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미래를 밝히는 설날, 자연을 지키는 첫걸음!」을 개최한 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