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대전 향기로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선거 출마
박문수 센터장은 오는 2025년 2월 20일 실시되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선거에 기호 2번 후보로 출마한다.
박 후보는 지역아동센터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컬럼 형식의 연속 기고를 진행하며,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학교는 교육을, 돌봄은 지역아동센터가 담당해야 한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회 토론회 개최 및 정부 정책 제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선출될 경우, 오는 5월 국회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각 정당 대표, 국회의장, 대통령(후보)에게 전달하고, 향후 2년 동안 치열한 정책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선거는 2월 20일 진행되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박문수의 정책컬럼을 소개 한다. *
왜 정책인가? 부제-돌봄환경 쓰나미인가? 봄비인가?
지역아동센터와 상당 부분 서비스가 같은 다함께돌봄센터가 7년전 10개로 시작한 것이 벌써 1,811개(24년 11월 통계)가 되었습니다.
2023년 교육부의 늘봄학교가 전국 200개로 시작한 것이 2025년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합니다.
이 현상은 지역아동센터에 태풍이 될까요? 아니면 지역아동센터를 더 키워주는 봄비일까요?
정부는 태풍이 불편 강도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피해정도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령을 내립니다.
마을돌봄생태계를 약화시키거나 파괴시킬 수 있는 복지부와 교육부의 돌봄영역 쓰나미에 우리의 피해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대안을 받아 보셨나요?
“학교는 교육, 돌봄은 지역아동센터가“ 라는 정책 방향을 가지고 마을돌봄생태계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사장이 된다면 5월 국회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뜻을 모아 각당 대표, 국회의장, 대통령(후보들?)에게 마을돌봄생태계 강화를 담은 우리의 정책을 전달하도록 하며, 2년 동안 치열하게 정책활동을 하겠습니다.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