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ck1
clock

‘제 8차 예향 콘서트’ 감동의 무대, 뜨거운 박수 속 마무리

【전주=지아센뉴스】
2025년 5월 23일(금) 오후 3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8차 예향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번 예향  콘서트는 전기초예향연합회( 단장 전계순)가 주최하고 예향작은도서관(관장 박순복)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예술인들까지 총 21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시낭송, 합창,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예술의 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시낭송을 시작으로 유앙갤리온 무용단, 첼로 앙상블, 판소리, 하모니카, 팬플룻,  중창단, 국악사물 연주 등 총 2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동산 아이들은 19번째로 25명의 어린이들이 감사송과 2곡의  합창으로 무대에 올랐고, 전주동산 어린이들이 아름답고 청량한  하모니는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라는 큰 무대는 어린이들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모두 떨림을 이겨내고 각자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 해 냈다.

첼로 앙상블 연주 모습

전주동산 최윤자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멋진 무대를 경험하고, 함께 노래하고 협력하며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큰 감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무대를 통해 어린이들은 단순한 공연 참여를 넘어 책임감, 인내심,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이와 같은 귀한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박순복 관장님과 전계순 단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동과 환희가 가득했던 ‘제 8차 예향 콘서트’는 아름다운 Finale 무대로 마무리되었으며, 전주 동산 어린이들은 그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큰 성장을 이루는 값진 경험을 남겼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