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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우리 곁에 있을 때 잘 해, 참좋은지역아동센터 후원의 날 행사

참좋은지역아동센터는 2023년 12월 9일에 설립 17주년을 맞이하여 ‘후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10시에 설립 기념식을 하고 이후부터 19시까지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후원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타의 모범을 보인 아동들 중 김진영, 이한나, 강효정 학생에게 센터장상을 강동윤, 이강민, 박지현 학생에게 후원회장상을 표창하였다.

황의식 센터장은 환영시간에 ‘아이들이 우리 곁에 있을 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시를 지어 낭송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립습니다 중략 아이들에게 잘해 주는 것은 미래사회에 일곱배의 경제효과를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우리 곁에 있을 때 잘하는 후원자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했다.

축하 시간에는 현공화 월랑마을노인회장, 김병희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축사로 송재호국회의원, 양경호도의원, 김신엽 노형동장, 고성룡 노형동주민자치위원장의 축하의 글로 참좋은지역아동센터의 존재가치를 빛내 주었다.

공연시간에는 숟가락 난타, 산호초, 해녀춤 등으로 그동안 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재주를 뽐내기도 하였다.

해녀춤 한국무용을 하는 아동들은 2022년에는 이어도 청소년예술문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올 해에도 66팀이 참가한 동 경연대회에서 본선(8개 팀)에 진출하여 12월 20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참좋은지역아동센터는 ‘참좋은 세상만들기’라는 미션으로 2006년 2월 1일에 설립되어 참좋은 아이, 참좋은 교사, 참좋은 가정, 참좋은 제주를 바라는 기대를 담아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참좋은지역아동센터 황의식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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