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1일, 대전시 제자들교회(꿈땅지역아동센터)에서 대전광역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최복묵 회장(은혜지역아동센터)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는 다양한 의안과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내빈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김민임 조직위원장과 문동민 부산지부장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식전 행사로 서광지역아동센터의 김현수 센터장과 주랑지역아동센터의 박영선 센터장이 전지협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윤리강령 선언은 새중앙지역아동센터와 복동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의 선언과 함께, 대전시 회원 84개 기관 중 62기관이 참석하여 성원을 이루어졌다.
윤혜성 다모아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의 감사보고와 새싹지역아동센터 정유근 사무국장의 제1호 의안인 2024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의 의안 심의후 결의하여 통과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트북 1대와 데스크탑 PC 2대가 기증되었으며, 상상드림 피크닉에 1,125명이 지원받았다고 사업내용을 보고하였다.
제2호 의안으로는 2025년 사업 승인 및 결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신입 집행부는 차후 추경을 통해 지원받기로 하고 통과하였다.
제3호 의안에서는 5개구 지회장이 승인되었고, 제4호 의안에서는 기타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6년 호봉제를 100% 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제5호 의안 임원 선거 의안은 최지선 선거관리위원장의 경과보고와 회장 및 감사 선거에서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의 김미혜 센터장이 대전협의회장으로 당선되었다. 김미혜 센터장은 당선 인사에서 호봉제 및 추가 프로그램비를 추경 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협회에서 8,400만원을 지원받아 대전시 137개 센터에 각각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각 센터에서는 수령증이나 결과 보고 없이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공지하였다.
폐회를 통해 이번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