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 김미선 완산 지부장, 최윤자 전지연 회장, 전북전주 최은희 덕진 지부장>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이하 전지연)는 달마다 둘째이레 낫날(매달 2주 목요일)에 연합회 월례회를 연다. 월례회 내용으로는 정보교류, 안건 논의, 친목 도모, 네트워크 사업, 정책개발 및 제안, 지역자원개발, 연합행사 등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내에서 따뜻한 어린이 돌봄공동체(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 조성과 어린이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 추진, 전북형 어린이 돌봄 서비스 실천을 위한 공동의 의사결정을 가온으로 하고 있다.
2024해 온여름달 열사흘 낫날(6.13.목)에 열린 온여름달 전지연 월례회 내용으로는 열 달(10월)에 여는 ‘한마음 독서대회’외에 전월 경과보고, 일정보고, 종사자 선택교육, 추가인력 필수교육시간, 보조금 인건비 반환건, 늘봄학교 대응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7.4.목.10시)외에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 전북 전주1지부, 전주2지부와 3자간 업무협약외에 혁신도시에 있는 스마트치과(전주시 만성동 45)등 3개의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으로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 덕진지부와 완산2지부는 지역사회내 다양한 문제를 가진 복지서비스 이용자 및 복지사각지대 어린이와 가족의 효과적인 문제해결과 권리활동을 위한 전지연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 체계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 최은희 덕진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취약한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환경이 제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호 기관의 사회적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선완산지부장은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협력체계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치과와 협약식 모습-최윤자회장, 황성택 스마트치과 원장(오른쪽 두번째) >
스마트치과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종사자들의 치아건강 복지증진과 진료시 할인 혜택을 통해 사랑의 의술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생명을 나누는 동반자로서 정기적인 결연 캠페인을 벌이고 희망의 씨앗이 돋아나는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사랑을 나누는 우리의 작은 헌신이 세상을 밝힘으로서 아동과 청소년, 그 가족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구현’을 운영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스마트 치과를 운영하면서 현재 고려대 외래교수와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주치의로도 일하고 있는 황성택 원장은 “예로부터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소아청소년기는 치아건강에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길러주고, 아름다운 미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지연 최윤자 회장은 ‘전지연을 통해 전주시 지역아동센터들은 어린이돌봄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따뜻한 어린이 돌봄공동체(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 그 노력의 결과 다양한 기관들이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의 따뜻한 성장에 동반자가 되기를 원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전주시에서 13해(년)동안 지원해 온 한마음독서대회는 전주시 어린이들의 독서문화증진과 건강한 시민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2023해부터 전주시 다문화지원센터와 함께 함으로서 여러모꼴 다문화 몸소배움(체험). 다문화 어린이 책읽기를 통한 독후감과 독후화 수상등을 통해 지구촌에 대한 이해와 공존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올해 열달 스무엿새(10.26) 열릴 예정인 한마음 독서대회에 전주시 다문화지원센터외에도 굿네이버스 전북 전주1,2지부, 스마트치과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지아센뉴스 온라인 신문 한경순 기자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홍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