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4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남지부에서 아동복지발전기금을 위한 간담회 및 아이들을 위한 일일 찻집을 보성에 있는 붓재 2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0시 30분 문철호지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전남의 10개 지회(여수, 목포, 완도, 영광, 화순, 영암, 해남, 보성, 진도, 무안)와 장성, 장흥지역 대표센터장들과 많은 선생님들 그리고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아동복지기관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문철호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전남 지부의 아동복지기관 발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서 오늘 행사를 하고 있는데 , 여기에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기관 선생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는데, 이런 계기를 통해서 단합을 하고 힘을 합쳐서 어려운 지역아동센를 지원해 줌과 동시에 지역을 섬기는 자세와 마음을 고취시키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의 말을 하였다.
전남지부 임원들은 행사에 참여하시는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손수 찰밥과 김치를 만들어 오셨고, 김밤과 과일 한방차와 커피를 준비해 대접하며, 전남지역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 주었다.
전남지부 임원들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새벽부터 많은 수고와 손님들을 접대해야 하는 궂은일에도 웃음과 기쁨으로 첫행사가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문세라센터장(영암지역아동센터)은 ‘이번에 저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전남지부에서 아동 복지 발전 기금을 위한 후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전남에서 처음 있는 행사여서 준비하는 과정이나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준비하는 모든 과정들속에서 모든 센터장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해 주셨고 또 후원의 모든 과정들도 많은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셔서, 이 기금이 전남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서 의미 있게 쓰일 거라는 기쁜 마음과 확신과 희망이 생겨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